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문단 편집) ==== 의외의 재평가 ==== 이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후 기존 시리즈의 요소를 과반수 이상 재탕한 점과 재미도 없는데 기존 캐릭터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작중 서사에 과도한 [[PC]] 요소 투입으로 인하여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며 시리즈 최악의 포지션을 새롭게 갱신하자 제니시스가 여러 면에서 재조명을 받게 되기도 했다. 똑같은 what if 형식의 스토리라면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관객들을 기만하고 불쾌감만 준데다 새로울 것도 없었던 다크 페이트에 비해,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화도 미묘했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아예 스토리 전개나 인과가 크게 틀어져버려 그 뒤의 이야기가 예측되지 않고, 결과물은 시원찮았어도 후속작에 대한 나름의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제니시스가 훨씬 나았다는 평이다. 덕분에 다크 페이트 개봉 이후 차라리 제니시스 2편을 내지 그랬냐는 리뷰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둘 중 어떤 작품이 최악의 작품인지에 대해서는 은근히 평이 갈리는 편이다. 둘의 비판점을 요약하면 다크 페이트 자체에 대한 비판은 과도한 PC 설정과 캐릭터 활용의 문제성이지 오히려 액션성은 1, 2편을 잘 계승한 면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것이다. 무엇보다 제니시스는 아예 영화의 장르 자체가 기존의 액션물에 비해 [[타임 패러독스]]를 이용한 [[닥터후]]같은 모험물에 가깝다. 게다가 과거 편들을 보지 않으면 아예 작품 자체의 이해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전체 시리즈중 가장 이질적인 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안좋은 평을 받기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도 따지고 들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데 다크 페이트가 잘 계승한 것은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 뿐, 액션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 역시 재탕에 재탕, 액션을 전혀 소화하지 못하는 주연 배우들의 스턴트와 과도한 컷 나누기, 어색한 액션 동선과 CG 편집 처리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씩이나 되면서도 액션이 좋다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배우가 노쇠하여 예전과 같은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기 힘든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캐릭터를 은근히 센스있게 활용한 점과 4편, 6편과는 달리 1편과 2편이 가진 스타일을 어느정도 존중한 화려한 미래전쟁 시퀀스와 연출은 크게 호평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성공 가능성이 큰 소재와 장점들을 지녔으나 막상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결과물이 너무 아쉬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